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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_이동경원장님_필드 대신 피부과 부킹 레옹족 골퍼는다

“필드 대신 피부과 부킹”레옹족 골퍼 는다
_ 도움말 리더스피부과 이동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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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성 겨울철 외모가꾸기 붐, 처진 피부 당기고 주름 펴고
골프비수기에 외모관리 신경
‘레옹(Leon)족’ 골퍼들이 ‘골프 비수기’인 겨울을 맞아 피부과로 몰려들고 있다. K씨는 요즘 유행하는 말로 레옹족이다. 레옹족은 수년 전 일본 남성 패션잡지 레옹이 큰 인기를 끌며 생겨난 신조어로, 자신을 가꾸고 다듬는 40, 50대 멋쟁이 중년 남성을 뜻한다. 이들은 스스로를 가꿀 만큼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고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데 철저하다. 레옹족 중에서도 골프를 즐기는 부류는 요즘 필드로 향하던 발걸음을 멈추고 피부과를 찾아 외모 가꾸기에 열중이다.
필드 아닌 피부과로 모여드는 ‘레옹족’ 골퍼들=
레옹족 골퍼들의 심리는 ‘꽃 피는 봄이 오면 멋진 폼과 외모로 필드를 걷겠다’는 것이다. 그러자니 골프 비수기이자 피부 시술 효과가 오래가는 이맘때가 외모 관리의 최적기인 셈이다. 리더스피부과 이동경 원장은 “봄부터 가을까지 필드를 자주 찾는 골프 마니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피부 문제, 즉 검버섯, 기미 등의 색소질환이나 피부 탄력 저하, 주름 등을 해결하려는 골퍼들이 최근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12/15/200812150416.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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