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 칼럼
"각질제거 뒤엔 보습제 꼭 발라야" 2008.12.29 (월)
피부는 외부와 가장 먼저 접촉하기 때문에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대기, 그리고 한낮의 자외선 등으로 인해 피부 각질층의 수분이 과도하게 증발하게 된다. 이로 인해 피부의 수분 함량도가 떨어지게 되면서 얼굴이 당기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며 피부표면에 윤기가 없고 거칠어지게 된다. 또 건조가 심해지면 건조함 자체가 피부의 소양증을 유발하며 피부가 거칠어지고 갈라지게 되는 건성습진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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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이 일어날 경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습이다. 스크럽제를 이용할 때나 야외활동 중이나 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양의 양질의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피부과에서는 각질을 제거하는 동시에 표피의 재생을 돕는 피부 스케일링이나 가벼운 필링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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