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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주근깨 지우고 깨끗하게 살자! [리더스의 피부 이야기]

2007-09-27 15:56:03                                                                                모바일 전송
[마이데일리 = 신장현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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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영화를 보면 백인들은 주근깨 있는 사람이 많이 있지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꽤 많은 분들이 주근깨를 가지고 있답니다.

주근깨는 1-2mm 크기의 갈색 반점으로 콧등이나 광대뼈 주위, 이마와 같이 햇볕 노출 부위에 잘 생기는 질환으로 유전적인 성향이 있으며,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색이 진해지고 그 숫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화장을 해도 비쳐 보이는 주근깨… 없어지면 피부 깨끗하다는 말 많이 들을 수 있을 텐데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요?


주근깨 치료는 색소 레이저나 IPL로 하게 됩니다.
색소 레이저 치료를 하는 경우 시술 후 얇은 딱지가 앉았다가 1주일 정도가 지나면 떨어져 깨끗해 집니다. IPL로 치료하는 경우 시술 직후에도 티가 많이 나지 않고 경우에 따라 1주일 정도 약간 진해질 수 있으나 점차 원래 색깔보다 더 옅어지게 되므로, 일상 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어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편하게 시술 받을 수 있습니다. IPL 시술의 경우 주근깨만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시술 후 피부 탄력이 좋아져서 잔주름, 모공 등이 개선되어 피부가 전체적으로 젊어지는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근깨의 예방과 악화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필수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UVA와 UVB를 모두 막아주는 광범위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2~3시간 밖에 지속되지 않으므로 자주 덧발라 주어야 원하는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리더스 피부과 신장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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