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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젤틱·리포소닉 등 맞춤형 체형관리, 원하는 부위 지방 선택적으로 제거



[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 강승희 원장]



새해가 되면서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1인 1식 등 다양한 다이어트 식사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운동 없이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나 한 가지 음식으로만 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일시적으로 몸무게는 줄어들 수 있으나, 체내 근육량 감소 및 필수영양소의 결핍과 함께 심각한 영향 불균형 상태에 놓이고, 결국 요요 현상을 통해 제자리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무조건 굶기보다는 걷기운동처럼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운동을 통해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은 유지하는 게 요요 현상도 피하고 궁극적으로 살이 덜 찌는 체질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끼니를 거르기 일쑤고, 잦은 술자리와 회식자리, 그리고 불규칙한 식사와 부족한 수면으로 운동을 하거나 자신의 몸을 돌볼 시간이 거의 없다.

이 가운데 젤틱, 리포소닉 등 맞춤형 체형관리는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도울 수 있다.

최근 수술적인 지방흡입수술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비수술적 체형관리인 젤틱, 리포소닉 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비수술적 체형관리 시술인 젤틱은 지방세포가 차가운 온도에 일정 시간 노출 될 경우 체내의 다른 세포에 비해 저온에 특히 취약하여, 스스로 사멸한다는 점을 이용한 냉동지방분해술로 유일하게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장비이다.

효과를 볼 수 있는 국소비만 부위로는 처진 턱살(이중턱), 복부지방, 러브핸들로 불리는 옆구리, 팔뚝, 허벅지, 엉덩이, 브래지어 라인뿐만 아니라 비만 남성들의 콤플렉스인 여성형 유방(여유증)까지도 시술이 가능하다.

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 강승희 원장은 “젤틱은 한번의 시술로 지방이 감소하는 범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결과가 효율적이고 아름다운 바디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시술 계획, 사후 관리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1회 시술로 피하지방의 두께가 최대 25%까지 감소하며, 같은 부위를 반복해서 시술 받으실 경우에는 지방흡입과 비슷한 결과까지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포소닉 시술은 초음파 핸드피스를 피부 위에 접촉시켜 고강도 집중초음파를 조사하면 접촉부위 피부 아래 약 1~2cm 아래 깊이에 있는 지방세포들이 고온에 노출이 되면 순간 응고괴사가 되어 파괴되는 원리로 수술적인 방법이 아니므로 절개흉터가 남지 않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2~3개월 동안 체내 대식세포들이 파괴된 지방세포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과정을 통해 시술 부위가 자연스럽게 날씬해진다. 한 번의 시술로 넓은 면적을 한꺼번에 시술할 수 있어 평균 1~2인치의 사이즈 감소 효과가 있다.

강승희 원장은 “리포소닉 시술은 뱃살, 옆구리, 허벅지 등 빼기 힘든 부위의 지방세포를 선별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의 관리가 가능하다”며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지방세포의 수 자체를 줄여주기 때문에 요요 현상이 적으며 탄력까지 좋아져서 라인이 예뻐지는 시술이다”고 말했다.

○ 도움말 : 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 강승희 원장
○ 출처 :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3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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